한일
- 1월~4월: TMAX에서 캘린더 노트 개발
- 2월: TMAX WAPL 정식 출시
- 4월~12월: 텐핑거스 회사
- 6월~7월: 웹 기획전 개발
- 11월~12월: 구독 서비스 프로젝트 시작
Good
- 첫 직장에서의 이직
- 처음으로 이직 준비하며 필요한 역량을 파악하고 면접 준비하며 한 단계 더 성장
- 면접을 여러 번 보며 현 회사에 합격하고 티맥스에서도 팀장 했는데 여기에서도 팀장으로 들어옴
- 정식 서비스 출시 2번 경험
- 면접관으로 참여
- 티맥스에서는 면접관으로 참여하지 않았지만, 처음으로 면접관으로 들어감.
- 면접을 보면서도 더 공부를 하게 되며 더 많은 영역을 두루 알게 되었음.
- 광범위한 (개발) 업무
- TMAX도 중견기업으로 체계가 갖춰져 있는 곳이지만 여기는 스타트업이라 훨씬 더 많은 영역을 다룸.
- DB 테이블 설계와 배포 Devops까지 다양하게 접함.
Bad
- 새로운 일에 적응하는데 어려움
- 이전 회사에서 했던 기술과 동일한 것은 React만이고 그 비중도 현 회사에서는 낮아서 모든 것을 새로 배워야 했음.
- 혼자 습득하며 배워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렵고 회사에 경력직이 있지 않아 물어보고 배우기도 어려웠음.
- 적응의 시간이 오래 걸려서 아쉬웠고 다른 것에 많은 투자를 하지 못해서 또 아쉬움.
- 새로운 환경에서의 팀장
- 처음에는 큰 생각이 없었지만, 막상 오고 보니 팀원들만 미리 있고 거기에 팀장으로 가는 상황이라서 어려움이 있었음.
- 팀원들과 친하지 않고 그렇다고 팀원들보다 업무를 잘 아는 것도 아닌 초임 하사의 느낌이었음.
- 채용 (팀 빌딩)
- 안드로이드 경력자가 나가면서 다른 개발자도 나가며 팀 빌딩 과정에 인원이 3명으로 줄어듦.
- 경력자가 나가는 순간부터 채용은 진행했지만 결과적으로 5개월간 채용을 하지 못함.
- 개인역량
- 회사에서 야근을 하며 회사 업무 일하고 기술 스택 공부하며 성장한 것도 있지만, 따로 개인적으로 공부한 것이 없어서 아쉬움.
- 주말에 1~2시간이라도 더 공부하는 건 무리가 아닌데도 계속하지 않았음.
Next
- 현재하고 있는 업무에서 더 확장, 전문화
- 업무 외 시간에 자기계발
- 주말에 하나씩 더 공부해서 더 기술 역량을 키우는 것을 계획함.
- 새로운 프로젝트 잘 진행, 서비스 출시
- 작년에는 적응하며 진행했다면 올해는 스프린트 단위로 더 프로젝트 잘 진행하고 서비스 출시도 원활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함.
- 채용, 팀원 관리
- 마무리 채용도 진행하고 팀원 관리를 위해서 개인별 목표 설정과 포지션별 직무 설명서, 교육자료를 완성하려고 함.
마무리
전체적으로 작년 2021년에는 2020년과 비교했을 때 매우 많은 일이 있었고 많이 배운 해였다. 그만큼 고생도 많이 하며 힘들었지만 되돌아보니 많이 배웠던 거 같다. 스타트업으로 오며 중견기업에서는 체계적으로 관리가 되는 영역을 내가 담당하고 책임지고 진행해야 하는 게 많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씩 배우며 더 리더십 쪽으로도 성장한 것 같다. 올해는 작년 성장을 토대로 더 안정화하고 팀 빌딩하고 성장하는 한 해를 보내려고 한다.